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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중·러, 극동지역 국경 육로 폐쇄...화물 이동만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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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러시아 극동지방에서 입국하는 중국인들 가운데 코로나19 환자가 속출하자 중·러 양국이 극동 지방의 국경 육로를 통한 사람의 이동을 차단했습니다.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주재 중국 총영사관은 오늘 (8일) 공지를 통해 포그라니치니와 쑤이펀허, 크라스키노와 훈춘, 그리고 폴타브카와 둥닝 등을 연결하는 중러 국경 세관 3곳에서 여객의 이동을 금지하고 화물만 통과시키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