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19 (화)

"국민 88%, 확진자 동선 공개 불가피...거리두기 필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민 10명 가운데 8명이 코로나19 확진자의 동선공개를 불가피한 조치로 여긴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환경보건시민센터는 지난 4일부터 이틀 동안 전국 성인남녀 천 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9%가 확진자 이동 경로를 자세히 공개하는 건 인권침해라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연령층이 낮고 소득 수준과 학력이 높을수록 동선 공개를 사생활 침해로 본다고 답한 비율이 높았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