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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미 대선, 샌더스 '중도하차'…트럼프-바이든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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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민주당의 대선 후보 경선에서 버니 샌더스 상원 의원이 '선거운동 중단'을 전격 선언했습니다. "미국 역사에서 가장 위험한 대통령인 도널드 트럼프의 재선을 막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11월 대통령 선거는 공화당 트럼프 대통령과 민주당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의 양자 대결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40만 명 넘는 확진자가 나온 미국의 코로나19 상황이 올해 대선에서 최대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