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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직업 숨겼던 유흥업소 종업원 동선 싹 다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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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근무 뒤 사흘간 영업…2차 감염 가능성

<앵커>

코로나19에 감염된 서울 강남 유흥업소 종업원이 모두 다해 115명과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보건당국은 경찰과 함께 해당 종업원의 정확한 동선을 하나하나 확인하고 있습니다.

김상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확진 판정을 받은 종업원 A 씨는 주점에서 일한 지난달 27일 밤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이용객 5명, 룸메이트를 포함한 동료 종업원 110명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