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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관광객 방문 막으려…유채꽃밭 갈아엎고 튤립 '싹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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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방문 막으려…유채꽃밭 갈아엎고 튤립 '싹둑'

[앵커]

코로나19 확산을 막으려는 지자체들의 고육지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봄꽃 축제를 취소했는데도 꽃을 보기 위해 찾아오는 관광객들 때문인데요.

강원도 삼척과 제주도 서귀포시에선 유채꽃밭을 갈아 엎었고, 전남 신안군은 튤립 꽃을 모두 따내고 있습니다.

김경인 기자입니다.

[기자]

매년 축제 기간 16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제주 유채꽃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