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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KIST 전 소장 "정경심 부탁으로 '딸 인턴 증명'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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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조국 전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의 재판이 어제(8일) 있었습니다. 딸의 인턴 확인서를 발급해준 한국과학기술연구원, KIST 전 소장이 증인으로 나왔습니다. 정 교수 부탁을 받고 인턴 확인서를 발급해줬는데, 그 내용을 자신의 허락 없이 수정했다고 증언했습니다.

원종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조국 전 장관 딸의 의학전문대학원 입시에 제출된 인턴 확인서 원본을 발급한 이광렬 전 KIST 소장이 어제 정경심 교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