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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통합당, '세월호 텐트' 막말 차명진 제명 추진…내부선 신중론도(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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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연합뉴스) 이슬기 이동환 이은정 기자 = 미래통합당 차명진 후보(경기 부천병)가 광화문 '세월호 텐트'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다는 기사를 8일 TV토론에서 언급한 데 대해 당 차원의 징계가 추진된다.

김종인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은 최고 수준의 징계인 제명을 지시했지만, 내부에선 여당의 '막말 프레임'에 걸려들 수 있다면서 신중론도 제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