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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황교안, 차명진 '막말'에 "징계절차 검토…신속·단호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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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후보들 막말·실언 논란에 "대표로서 마땅한 의견 표명할 것"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는 8일 광화문 세월호 텐트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다는 언론 보도를 TV토론에서 언급해 막말 논란을 빚은 차명진 후보(경기 부천병)의 징계에 대해 "가급적 신속하게, 단호한 처리를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이날 자신의 총선 출마지인 종로에서 퇴근길 유세도중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제명은 원칙적으로 윤리위원회를 거쳐야 되는 사안이다. 그래서 그런 절차들을 검토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