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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통합당, 부천병 차명진 후보 제명키로…또 '세월호 막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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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토론서 "'유가족-자원봉사자 텐트 안에서 문란 행위' 기사 알아"

김종인 "전국 후보들 분노케 해…부적절·막말, 이유불문 즉각조치"

(서울·아산=연합뉴스) 이슬기 이동환 기자 = 미래통합당은 광화문 세월호 텐트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다고 보도한 기사를 TV토론에서 언급한 차명진 후보(경기 부천병)를 제명키로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차 후보는 지난 6일 녹화된 OBS의 후보자 초청토론회에서 "혹시 ○○○ 사건이라고 아세요? ○○○ 사건"이라며 "2018년 5월에 세월호 자원봉사자와 세월호 유가족이 텐트 안에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문란한 행위를 했다는 기사를 이미 알고 있다"고 말했다. 녹화분은 이날 오후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