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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친절한 경제] 빚내서 버틴 3월, 하락장에 주식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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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권애리 기자의 친절한 경제 시작합니다. 권 기자, 코로나19 관련 경제지표들 속속 나오고 있는데, 지난달 가계, 기업 대출이 확 늘어난 걸로 나왔죠?

<기자>

네, 3월의 은행권 대출 규모 잠정 집계가 나왔는데요, 가계, 기업 할 것 없이 폭증했습니다. 일단 가계 은행권 대출이 9조 6천억 원, 무려 10조 원 가까이 늘었습니다.

작년 3월에는 2조 9천억 늘었었거든요, 1년 전 같은 달보다 3배 넘게 가계의 은행권 대출 규모가 커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