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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부동산만 담보 시대 끝...기술 잡히고 돈 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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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담보 부족 땐 동산·채권·지적재산권 일괄 활용

소상공인 점포 수 일정 규모 이상 땐 '골목형 상점가' 지정

정세균 총리, 코로나19 피해 줄이는 소비 촉진 마련 촉구

[앵커]
부동산 담보 여력이 부족한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들은 금융권에서 돈을 빌리기가 매우 어려운 게 현실입니다.

정부가 지적재산권이나 채권 등 비부동산 담보 활용을 통한 자금 조달을 돕기로 하는 등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종합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이광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중소기업들의 담보 대출 비중은 부동산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부동산을 담보로 돈을 빌린 비중이 94%에 이르고, 동산 제공은 거의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