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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유흥업소 CCTV 녹화 안 됐다"...고객 장부로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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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업소 CCTV 확보 못 해…"녹화 꺼져있었다"

방역 당국, '고객 장부' 받아 밀접접촉자 117명 파악

밀접접촉자 검사 뒤 자가격리…손님 50여 명도 격리 권고

[앵커]
종업원 2명이 확진된 강남의 대형 유흥업소가 CCTV 녹화 기능을 꺼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 때문에 제대로 역학조사가 가능하겠냐는 지적이 나오는데, 방역 당국은 업소의 고객 장부를 넘겨받아 역학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기지국 통신 정보로 접촉자를 찾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신준명 기자입니다.

[기자]
유흥업소 종업원 A 씨의 확진 전 마지막 근무는 지난달 27일 저녁 8시부터 다음날 새벽 4시 10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