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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코로나19 손실 의료기관 1천억 원 우선 지급...융자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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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의료기관 손실 보상 7천억 원 재원 마련

병원급 의료기관 146곳 1,020억 원 손실 보상 먼저 지급

정부 지시로 병상 비우거나 방역적 조치로 폐쇄된 병원 대상

환자 치료 등 비용과 폐쇄된 의원·상점 손실 포함 안 돼

[앵커]
정부가 코로나19로 인한 의료기관의 손실을 보상하기 위해 천억 원을 우선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환자 감소로 경영이 어려운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융자 사업도 추진합니다.

한영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정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치료 과정에서 발생한 의료기관의 손실을 보상하기 위해 예비비와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7천억 원의 재원을 우선 마련했습니다.

이 가운데 손실 규모가 큰 병원급 의료기관 146곳에 대해 1,020억 원의 보상 금액을 먼저 지급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