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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경북 구미을, 'TK 교두보 확보' vs '지방선거 설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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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성지' 구미, 경제 위기로 변화 기류 감지

민주당 김현권, 국회 예결 위원 경험 부각

통합당 김영식 "기업 유치·일자리 창출 적임자"

무소속 김봉교, 3선 도의원 경험으로 표밭 다져

[앵커]
4·15 총선 관심 지역구를 짚어보는 시간입니다.

이번에는 TK 교두보를 확보하려는 여당과 지방선거 패배를 설욕하려는 야당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경북 구미을 선거구입니다.

보수 지지 성향이 강한 곳이지만, 보수표 분열과 젊은 층 표심이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허성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박정희 전 대통령의 고향인 경북 구미.

'보수의 성지'로 불리며 단 한 번도 국회의원 자리를 여당에 내준 적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