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늘(9일) 오후 6시 기준으로 파악된 코로나19 확진자 누계가 597명이라고 밝혔습니다.

발생 원인별로 보면 해외접촉 관련자가 오늘 추가로 집계된 3명을 포함해 227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오늘 확진된 서울 신규 환자 중에는 유학생 딸과 함께 미국에서 입국한 부부 가운데 남편인 65살 남성과 미국에서 귀국한 27살 남성 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서울에서 발생한 기존의 대규모 집단 발병 사례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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