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여·야 거물급 의원 격돌...청주시 흥덕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충북 청주시 흥덕구는 충북 선거구 가운데 최대 격전지로 꼽히고 있는데요.

이곳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지내고 3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후보와 충북도지사를 지내고 5선에 도전하는 미래통합당 정우택 후보가 접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성우 기자입니다.

[기자]
충북 청주시 흥덕구는 산업단지와 주거지가 공존하는 곳으로 젊은 층과 외지인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그래서인지 지난 16년 동안 단 한 번도 보수 정당이 의석을 차지하지 못했을 정도로 진보 성향이 강한 곳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