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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롯데·신라면세점, 인천공항 1터미널 영업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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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 9월부터 최대 10년간 운영하게 될 인천공항 1터미널 면세점 사업자로 선정된 롯데와 신라, 그랜드면세점이 계약을 포기했습니다.

코로나로 고객이 끊긴 상태에서 올해 임대료 6백억 원이 너무 버거운 데다, 내년도 임대료 인하 여부를 놓고 인천공항공사와 타협이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박병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인천공항 면세점 구역입니다.

하루 평균 20만 명이 이용하던 인천공항은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하루 이용객이 5천 명 이하로 크게 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