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고3과 중3 학생들이 사상 첫 온라인 개학을 하고 원격수업을 받았습니다. 크고 작은 시행착오가 이어졌는데, 초등학교 저학년을 뺀 모든 학생이 원격수업을 시작해 접속 폭주가 우려되는 16일이 큰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서울 서초구 서래마을 칵테일바에서 시작된 감염 사례가 최소 5명으로 확인됐습니다. 환자 숫자보다 해외 입국과 술집, PC방, 학원까지, 감염 고위험 사례가 골고루 연결돼 있어 또 다른 확산 진원지가 되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 서울시가 19일까지 유흥업소에 사실상 영업 중단 명령을 내린 가운데 유흥업소 대부분은 문을 닫았지만 대상이 아닌 일반 술집은 성업 중이었습니다. 밤새 이뤄진 서울시의 현장 점검을 따라가 봤습니다.
■ 지난해 말, 중국 우한에서 코로나19 발병이 보고된 지 100일이 지난 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 150만 명 넘게 감염되고 9만 명 넘게 숨졌습니다. 인명 희생도 문제지만 경제도 문젠데 각국의 봉쇄정책과 수요 공급 체계의 붕괴로 올해 세계 경제가 -8%까지 역성장할 수 있다는 비관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 국회의원 총선거가 닷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에서 처음으로 의원 수 과반 확보를 위한 승기를 잡았다는 말이 나왔습니다. 미래통합당은 제1야당이 과반을 확보해야만 정부가 정신을 차린다며 정권심판론을 이어갔습니다.
■ 투표일 전 공표가 가능한 YTN의 마지막 여론조사 결과, 경기 안양동안을은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후보가 미래통합당 심재철 후보를 오차 범위를 넘어 앞섰습니다. 전남 목포에서는 민주당 김원이 후보가 내리 이 지역에서 내리 3차례 당선된 민생당 박지원 후보를 크게 앞섰고, 인천 연수을에서는 민주당 정일영, 통합당 민경욱 후보가 초접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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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고3과 중3 학생들이 사상 첫 온라인 개학을 하고 원격수업을 받았습니다. 크고 작은 시행착오가 이어졌는데, 초등학교 저학년을 뺀 모든 학생이 원격수업을 시작해 접속 폭주가 우려되는 16일이 큰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서울 서초구 서래마을 칵테일바에서 시작된 감염 사례가 최소 5명으로 확인됐습니다. 환자 숫자보다 해외 입국과 술집, PC방, 학원까지, 감염 고위험 사례가 골고루 연결돼 있어 또 다른 확산 진원지가 되지 않을까 우려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