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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서울대 연구팀 "20대, 사회적 거리 두기 참여율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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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연구팀 "20대, 사회적 거리 두기 참여율 낮아"

코로나19 확진이 가장 많은 연령대인 20대가 외출 자제 등 사회적 거리 두기는 잘 실천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유명순 교수 연구팀이 지난달 말 코로나19 국민 인식을 조사한 결과, 20대 응답자의 96%가 마스크 착용은 생활하고 있지만, 대중교통 이용이나 외출 자제 등 사회적 거리 두기는 69% 정도만 실천한다고 응답해 평균보다 8%포인트 정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팀은 "20대가 일상으로 돌아오는 속도가 평균보다 빠르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20대는 감염의 책임과 잘못이 개인에 있다는 응답 비율도 높아 개인주의적 성향이 짙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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