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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유엔 안보리 "국제사회 연대 필요"…코로나19 첫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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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보리 "국제사회 연대 필요"…코로나19 첫 성명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현지시간 9일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한 첫 회의를 열고 위기 극복을 위한 국제사회의 단합과 연대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안보리가 코로나19 발병 이후 언론 성명을 낸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안보리는 비공개 화상회의 후 낸 성명에서 "분쟁 중인 국가들에 대한 코로나19 대유행의 잠재적인 충격과 관련한 유엔 사무총장의 모든 노력을 지지한다"면서 "모든 발병국의 단합과 연대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미국은 코로나19가 '중국발'이라는 문구를 명기하는 방안이 담긴 공동성명 도출을 밀어붙였지만 성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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