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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뉴욕, 코로나 사망자 7천명 넘어…외딴섬에 '집단매장'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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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뉴욕에서 코로나19에 걸려 숨진 사람 수는 이제 7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냉동 창고도 꽉 차면서, 시신을 외딴 섬에 매장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무연고 묘지로 쓰는 이 섬에 시신을 집단 매장하는 듯한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워싱턴 임종주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뉴욕 북쪽 끝 브롱크스 앞바다의 작은 섬, 하트 아일랜드입니다.

수십 년 넘게 무연고 공동묘지로 쓰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