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대구 신규 확진자 52일만에 '0'…"반가우면서도 긴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대구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첫 확진자가 나온지 52일 만입니다. 대구 시민들은 반기면서도 "방심은 금물"이라며 조심스런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심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구의 중심지인 동성로 거립니다. 거리는 한산한 모습이지만 확진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는 소식에 상인들 사이에 기대감이 느껴집니다.

김용우 / 자영업자
"장사가 너무 안되서 0명 되서 경기가 풀렷으면 좋겠다 했는데 소식 들으니까 기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