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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신동욱 앵커의 시선] 집밥의 재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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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구 내 새끼들, 그래도 밥은 먹고 해야지…"

여행스케치의 노래 '집밥'은 배우 엄앵란씨 목소리로 시작합니다.

"집밥이 너무 그립다. 바깥 밥에 이젠 정말 물려버렸다. 숭늉이 너무 그립다. 장국이 너무 그립다…"

그리고 다시 엄앵란씨 목소리로 끝나지요.

"차려놓으면 먹지도 않는 것들이, 그냥…"

어머니가 고슬고슬 갓 지어 따순 밥만큼 편안한 냄새가 또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