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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K2 전차 생산업체 "3차 양산사업 정상 추진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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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K2 전차를 생산하는 현대로템과 14개 주요 핵심부품 업체들이 K2 전차 3차 양산 착수 협의회를 열고 관련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돼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업체들은 2차 양산 지연에 이어 코로나19로 경제여건이 악화된 상황에서 올해 예정된 3차 양산이 조기에 집행된다면 경영난 극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K2 전차 양산 사업은 국산 변속기가 내구도 시험에 통과하지 못하면서 2년 넘게 사업이 지연되는 우여곡절을 겪었으며, 국회는 지난해 12월 K2 전차 3차 사업을 위해 올해 35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의결했습니다.

현대로템 측은 K2 전차 3차 양산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된다면 오는 2023년까지 납품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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