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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트럼프, 韓 방위비 13% 인상안 퇴짜"…외교부 "여전히 협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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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미 간 방위비분담협상이 지난달에 타결 직전까지 갔다가 막판에 엎어진 것 기억하실텐데요. 트럼프 대통령이 판을 깬 당사자였다는 보도가 미국에서 나왔습니다.

어떤 계산이었던 건지 이정연 기자가 설명하겠습니다.

[리포트]
미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이 제시한 전년 대비 13% 인상안을 거부했다고 미국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지난해 분담금 1조 389억원 기준으로 1400억 원 정도 올려주겠다는 걸 거부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