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n번방 사진 보유' 음독 시도했던 20대, 끝내 숨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성 착취물을 공유한 일명 'n번방' 사진을 갖고 있었던 20대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달 경찰에 자수하면서 음독을 시도했었는데, 10여일 만에 끝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장용욱 기자입니다.

[리포트]
어제 오후 8시쯤 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28살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앞서 A씨는 지난달 24일 전남 여수경찰서를 찾아가 "n번방 사진을 가지고 있다"고 자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