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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재택근무 해보니 "업무 효율성 좋아져"…유연근무 신청 기업 13배↑

등록일 2020.04.11 재생수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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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기업들이 코로나 확산 우려때문에 재택 근무나, 시차를 두고 출근하는 유연 근무를 시행했지요 걱정이 많았지만 막상 해보니 업무 효율성이 높고 만족도도 좋아, 그동안 권장해도 잘 안 됐던 유연 근무제가 이번 기회에 자리 잡을 움직임도 보입니다. 이유진 기잡니다. [리포트] 250명 넘는 직원의 60%가 재택근무를 하고 있는 서울의 한 업체. 대부분의 자리가 비어있고 컴퓨터는 꺼져 있습니다. 한달 이상 재택근무를 하고 있지만 업무 차질보다는 오히려 효율성과 창의성이 높아졌습니다. 김영훈 / 대학내일 대표이사 "보고 하면 의견개진 잘 안 하는데 이렇게 멀리 떨어져 있으니까 훨씬 잘 되는 것 같아서 그 방식을 앞으로 택하려고…." 직원들의 만족도도 높습니다. 김이슬 / 대학내일 경영혁신팀 책임매니저 "긴급돌봄으로 어린이집을 보낼 수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신경이 쓰이는 지금 상황에서 회사에 제도가 있어서…."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정부에 관련 노무비와 인프라 비용을 신청한 기업만 13배가 증가했습니다. 재택근무가 어려울 것 같은 제조업도 25%나 차지하고 있습니다. 임서정 / 고용노동부 차관(어제) "코로나19 상황이 끝난 다음에도 아마도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기업들이 좀 더 유연한 근로시간제를 선택할 것으로…." 실제 카카오와 SK텔레콤 등의 대기업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도입했던 재택근무 등을 상설화했습니다. SK텔레콤 PR팀 매니저 "해외에서 귀국한 경우, 건강을 유의해야 하는 구성원을 비롯해 각 개인의 상황에 따라 근무방식을 유연하게…." 일 가정 양립을 위해 정부가 권장해도 외면받던 유연근무제가 코로나19로 도입에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TV조선 이유진입니다. 이유진 기자(periodista@chosun.com)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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