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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국내 주식 파는 외국인들 채권 투자는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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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 파는 외국인들 채권 투자는 역대 최대

주식시장에서 연일 '팔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채권 투자는 늘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외국인 보유 국채와 상장채권 잔고는 지난 9일 기준 전월 대비 1조원 이상 늘어난 134조4,102억원으로, 2002년 8월 외국인의 일별 상장채권 보유 통계가 공개된 이래 가장 많았습니다.

반면, 외국인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최근 27일째 매도우위를 보이며 13조8,718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자 투자금 손실 위험이 적은 채권을 선호하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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