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라임 사태' 前 청와대 행정관 구속…"증거인멸·도주 염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1조 6천억 원 규모의 펀드 환매를 중단한 라임 사태에 연루된 의혹을 받는 김 모 전 청와대 행정관이 구속됐습니다.

서울남부지법은 특정범죄가중법상 뇌물과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를 받는 김 전 행정관에 대해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김 전 행정관은 라임의 돈줄로 지목된 김봉현 스타모빌리티 회장으로부터 4천900만 원 상당의 뇌물을 받고 금융감독원 내부 정보를 누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정반석 기자(jbs@sbs.co.kr)

▶ [SBS 국민의 선택] 21대 총선 결과 보기
▶ 코로나19 속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