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그런데, 미군이 괌에 16년 동안 배치해뒀던 B-52 폭격기들을 지난 주에 모두 미국 본토로 옮겼다고 공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 폭격기 띄우는 데 1천억 원 넘게 든다면서, 한국이 방위비를 더 내야 한다고 이야기를 했었는데, 그것 때문인지 아니면 북한을 달래려는 것인지, 해석이 분분합니다.
김혜영 기자입니다.
<기자>
그제(17일) 미 군사전문매체 '성조'의 기사입니다.
미 공군 전략폭격기 B-52 5대가 지난 목요일 괌 앤더슨 기지에서 미국 미노트 공군기지로 돌아왔다며, 이는 2004년 이후 순환 배치를 통해 태평양 지역에 폭격기를 주둔해오던 오랜 관행을 끝낸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미 전략사령부는 전략폭격기가 필요할 때만 작전 수행하는 방식으로 바꿨다며, 이번 조치가 오래전에 계획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런데, 미군이 괌에 16년 동안 배치해뒀던 B-52 폭격기들을 지난 주에 모두 미국 본토로 옮겼다고 공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 폭격기 띄우는 데 1천억 원 넘게 든다면서, 한국이 방위비를 더 내야 한다고 이야기를 했었는데, 그것 때문인지 아니면 북한을 달래려는 것인지, 해석이 분분합니다.
김혜영 기자입니다.
<기자>
그제(17일) 미 군사전문매체 '성조'의 기사입니다.
미 공군 전략폭격기 B-52 5대가 지난 목요일 괌 앤더슨 기지에서 미국 미노트 공군기지로 돌아왔다며, 이는 2004년 이후 순환 배치를 통해 태평양 지역에 폭격기를 주둔해오던 오랜 관행을 끝낸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미 전략사령부는 전략폭격기가 필요할 때만 작전 수행하는 방식으로 바꿨다며, 이번 조치가 오래전에 계획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