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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5월 1일 또는 5일' 야구 개막 유력…"무관중 운영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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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스포츠 경기 재개를 기다리던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입니다. 코로나19로 멈춰선 프로야구가 무관중 야외 스포츠를 허용한다는 정부 방침에 따라 다음 달 초 개막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습니다.

유병민 기자입니다.

<기자>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를 5월 5일까지 연장하면서도 제한 조치를 일부 완화했는데, 프로야구 등 실외 스포츠의 경우 무관중을 전제로 운영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