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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국제유가, 사상 첫 마이너스권까지 폭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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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제유가가 폭락하면서 급기야 돈을 얹어줘도 사가지 않는 수준인 마이너스권까지 떨어졌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하락 압력이 이어지는 가운데 원유시장의 '선물 만기일'까지 겹치면서 낙폭이 커졌습니다.

워싱턴 강태욱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가 -37달러 63센트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난 17일 종가 18달러 27센트에서 55달러 90센트나 떨어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