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자막뉴스] 100원이 불러온 '비극'...실랑이 뒤 숨진 택시기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밤 9시를 넘어선 시각, 택시 한 대가 도로변으로 다가섭니다.

문을 연 승객이 차에서 내릴 듯 말 듯하자, 기사는 뒷좌석으로 걸어가 끌어내립니다.

곧이어 경찰차 한 대가 도착하더니 30분쯤 뒤엔 구급차까지 왔습니다.

[민선기 / 목격자 : 사람이 쓰러져 있어서 급하게 뛰어왔어요. 보니까 구급대원들이 나이 드신 한 분을 심폐소생술을 하고 계셨는데….]

다툼의 발단은 거스름돈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