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1 (토)

'한국 사위' 미 메릴랜드 주지사, 한국서 진단키트 공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국 사위' 미 메릴랜드 주지사, 한국서 진단키트 공수

미국 메릴랜드주가 지난 18일 50만회의 코로나19 검사를 할 수 있는 진단키트를 한국의 진단키트 공급자들로부터 확보했다고 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메릴랜드주 래리 호건 주지사는 한국계인 유미 호건, 한국명 김유미 여사가 아내라 '한국 사위'로 불립니다.

이번 구매 과정에서도 유미 호건 여사가 적잖은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호건 주지사는 트위터에 부인과 공항에 나갔던 사진을 올리며 "보이지 않는 적과의 싸움에서 우리를 지원해 준 데 대해 한국 파트너들에게 깊이 감사한다"고 밝혔습니다.

메릴랜드주는 500여명의 사망자와 약 1만4천건의 감염사례가 보고됐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