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서울 7개 재건축·재개발 조합 모두 수사의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 7개 재건축·재개발 조합 모두 수사의뢰

지난해 장위 6구역 등 서울 7개 재개발·재건축 조합에서 모두 162건의 위법행위가 적발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재개발·재건축 조합 합동점검 결과,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며 7개 조합 모두 검찰에 수사를 의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일부 조합은 환경용역 업체, 감정평가사, 법무사 등에서 자금을 차입한 사실을 총회를 통해 조합원들에게 알리지 않았고 이자율과 상환방법도 마음대로 정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토부는 "주택정비 사업은 국민의 재산권과 밀접히 관련돼 있다"며 피해가 없도록 집중 관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