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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아베, '제국주의 상징' 야스쿠니신사에 공물 봉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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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제국주의 상징' 야스쿠니신사에 공물 봉납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오늘(21일) 일본 제국주의 상징인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을 봉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도통신은 아베 총리가 야스쿠니신사에서 시작한 춘계 예대제에 맞춰 '내각총리대신 아베 신조' 명의로 '마사카키'라는 공물을 봉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마사카키는 신사 제단의 좌우에 세우는 나무의 일종입니다.

야스쿠니신사에는 태평양전쟁 A급 전범 14명을 포함해, 일본이 일으킨 전쟁에서 숨진 246만6천여명이 합사돼 있습니다.

한편, 일본 초당파 의원 연맹인 '다함께 야스쿠니신사에 참배하는 국회의원 모임'은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집단참배를 취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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