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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편법증여·집값 담합' 수상한 부동산 거래 무더기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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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차례 실거래 조사…이상 거래 1,300여 건 확인

편법 증여·법인 자금 유용한 사례가 가장 많아

집값 담합, 경기 남부·인천에서 가장 많이 적발

[앵커]
부동산 시장을 교란하는 불법·편법 꼼수들이 여전히 꼬리를 물고 있습니다.

지난해부터 대대적인 단속에 나선 정부가 오늘 세 번째 조사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갖가지 불법 거래 의심 행위가 9백여 건이나 또 불거졌습니다.

백종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부동산 실거래 조사!

정부는 앞서 두 차례 조사에서 천300여 건이 넘는 이상 거래를 확인해 관련 기관에 통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