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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민주당발 '코로나 기부' 제안...세금 환수까지 다양한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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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 건전성 우려에 '재정부담 완화' 묘수 고심

"고소득층 지원금 기부하도록" 캠페인도 제안

지원금 '100만 원 → 80만 원' 감액 의견도 나와

[앵커]
모든 국민에게 재난지원금을 주자는 더불어민주당 안에서 재원 부족의 해결 방안으로 고소득층 기부 캠페인이 제안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모든 국민에게 지원금을 나눠주고 고소득자들은 세금으로 환수하자는 주장까지 현재 여당 안에서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최민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긴급 재난지원금을 모든 국민에게 줘야 한다는 민주당 입장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조정식 /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 국민 생활 전반에 큰 피해가 발생하고 있고 선별 지원에 따른 사회적 논란과 행정절차에 막대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