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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노인들은 신청도 힘들어...경기 재난기본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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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날짜 모르고 오는 주민 많아 혼잡 여전

주민센터 운영 평일 저녁 8시까지…주말에도 운영

[앵커]
코로나19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하려는 주민들의 긴 줄이 오늘도 경기도 내 주민센터마다 이어졌습니다.

생활비에 보탤 수 있어 좋다는 반응을 주로 보였지만, 앞으로의 부담을 걱정하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김학무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아직 문을 열지 않은 행정복지센터 앞에 주민들이 줄지어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줄이 길어지고 이내 혼잡스러워집니다.

대부분 나이 지긋한 어르신들로 재난기본소득 선불카드를 발급받기 위해 아침부터 서둘러 나온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