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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영암 내동리 쌍무덤에서 마한시대 금동관 출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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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 내동리 쌍무덤에서 백여 년 만에 처음으로 마한시대 금동관이 출토됐습니다.

전남 영암군과 전남문화재연구소는 영암 내동리 쌍무덤에서 일제 강점기에 발굴된 국보 295호 나주 신촌리 금동관과 흡사한 모습의 금동관이 출토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나온 금동관은 5세기 말에서 6세기 초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전남지역 450여 개 마한고분군 가운데 20여 기가 영암 내동리 쌍무덤 주변에 분포하고 있어 마한시대 이 지역에 강력한 정치 세력이 존재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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