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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툭' 하면 北 지도자 건강이상설..."신중한 접근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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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태양절 참배 불참 '불경'으로 비칠 소지

'건강이상설' 제기 이후 수술설, 위중설 잇달아

정부 "특이 동향 없다"…관련 보도 사실상 일축

[앵커]
김정은 위원장의 건강 이상설이 불거진 건 이번만이 아닙니다.

과거 발목 수술 등 전례가 있다 보니 잠행 기간이 길어지면 건강 이상설이 제기되곤 했는데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황혜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김정은 위원장 위중설의 발단이 된 건 김 위원장의 지난 태양절 참배 불참입니다.

집권 이후 한 번도 거르지 않고 태양절과 광명성절에는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해왔는데 올해는 추정할 수 있는 명분이나 설명 없이 건너뛴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