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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어린이 전파력, 성인보다 약할까?..."신생아 배출량은 100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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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9살 환자, 성인 전염시켜…전파력 약하다 단언 못 해

바이러스 배출량, 어린 연령층이 더 많을 수 있어

체내 바이러스 양·중증도 연관성은 확인 안 돼

[앵커]
코로나19에 감염된 어린이 환자의 전파력이 성인보다 약한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습니다.

다만 국내 어린이 전파 사례가 있고, 바이러스 배출량만 놓고 보면 신생아가 성인의 100배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어린 연령층 환자 관리를 방역 당국이 강조한 이유입니다.

이형원 기자입니다.

[기자]
어린이가 성인보다 코로나19 전파력이 약한지는 의견이 분분합니다.

프랑스에서는 9살 확진자 사례를 토대로 아이의 전파력이 약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