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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日 전문가 "내년 올림픽도 비관적"...속 타는 일본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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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년 여름으로 1년 연기된 도쿄올림픽, 이마저도 열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일본 내 전문가에게서 나왔습니다.

올림픽 연기에 따른 추가 비용을 둘러싸고 IOC와 일본 정부의 신경전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이경아 특파원이 전합니다.

[기자]
긴급사태 선언 2주일.

외출 자제 성과는 정부 기대에 못 미치고, 감염 확산세도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다음 달 6일까지인 긴급사태 시한을 연장할 수 밖에 없을 것이란 전망 속에 아베 총리는 다시 국민에게 동참을 호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