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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싱가포르 총리 "한국 국민처럼 코로나19 동선 추적 앱 협조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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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셴룽 싱가포르 총리가 코로나19 사태 해결을 위한 국민의 협력을 촉구하면서 한국 국민을 거론했습니다.

리 총리는 현지 시각 21일 대국민 담화에서 코로나19 억제를 위해 대부분의 사업장을 폐쇄하는 일부 봉쇄 조치를 애초 5월 4일까지에서 6월 1일까지로 4주간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리 총리는 현 상황을 빨리 벗어나기 위해서는 정보통신 기술을 최대한 활용할 필요가 있다면서 그래야 코로나19 환자들을 발견했을 때 그들이 어디에 있었고 누구와 접촉했는지를 훨씬 더 효과적으로 추적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