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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트럼프 "60일 간 이민 수속 중단...美 노동자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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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쇄조치로 사라진 일자리, 이민자가 차지해선 안 돼"

외신 "전문직 대상 H1B 비자 등은 후속조치 있을 듯"

"사전준비 없는 졸속 대책…코로나19 책임 회피용"

[앵커]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 사태로 일자리를 잃은 자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앞으로 60일간 이민 프로그램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미국에서 임시로 일할 수 있는, 이른바 취업 비자에 대해서는 별도의 조치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박홍구 기자입니다.

[기자]
전날 밤 트위터를 통해 미국으로의 이민을 일시 중단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트럼프 대통령.

백악관 공식 브리핑에서 일부 구체적인 방안을 공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