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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김정은 정상생활 못할 수도"·"증거 없어"…미 보도 혼선 계속(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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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당국 '신중론'에도 미 언론 계속 관심…'소식통발 위중설 보도' 경고도

미 전문가, 북한 오보사례 들며 "확실한 정보 필요"…대북정보 부실 지적도



(워싱턴·서울=연합뉴스) 백나리 특파원 이상헌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 이상설에 대해 한국과 미국의 권력 정점인 청와대와 백악관 모두 보도의 신빙성에 신중한 태도를 보이지만 미 언론의 관련 보도는 끊이지 않고 있다.

미 언론은 김 위원장이 수술 후유증으로 정상적인 생활을 하지 못하고 있을 수도 있다는 미국 당국자 인용 보도에서부터 북한의 폐쇄성을 고려할 경우 해당 보도가 오보일 가능성까지 극과 극의 기사를 내보내면서 혼선을 가중하는 모양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