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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전주서 실종된 30대 여성...용의자 '친구 남편'의 충격적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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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기동중대 2개 투입…실종 30대 여성 수색

경찰, 실종자 친구 남편 유력 용의자로 보고 구속

용의 차량서 실종자 혈흔·삽 발견…금품 갈취도

실종 직후 피해자 통장→용의자 통장 현금 이체

용의자, 과거 성폭행으로 징역형 집행유예 전력

[앵커]
전북 전주에서 30대 여성이 실종된 지 오늘로 8일째, 경찰이 본격적인 실종자 수색에 착수했는데요.

앞서 경찰이 강도살인 혐의로 구속한 용의자는 성폭행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전력이 있는 30대 남성입니다.

김민성 기자입니다.

[기자]
경찰 기동대가 긴 봉으로 수풀 이곳저곳을 헤칩니다.

지난 14일 밤 실종된 34살 여성 A 씨를 찾기 위해서입니다.

피해 여성의 동선으로 파악된 전북 김제시 금구면 대야삼거리 등지에 기동중대 2개 경력인 150명이 투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