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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기간산업·일자리에 85조 추가 지원…51년만에 '3차 추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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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충격으로 인한 기업들의 비명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내수, 수출, 중소기업, 대기업 할 것없이 휘청이고 있습니다. 돈줄이 완전히 마른 기업들이 부도 위기로 내몰리고 그렇게 되면 대규모 실업 역시 피하기 어렵습니다. 특히 항공, 정유, 조선업등 직격탄을 맞은 기간산업을 그대로 방치할 경우 우리 산업 생태계 자체가 무너질 수 있다는 위기감도 있습니다. 정부가 이에따라 85조 원 규모의 지원대책을 내놨습니다. 기간산업에 40조 원, 그리고 일자리 유지대책에 10조 원을 추가로 투입합니다. 이 재원 마련을 위해 3차 추경 예산 편성도 예고했습니다. 3차 추경까지 편성하는건 51년만의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