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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예방접종률 낮아져...정부 "안전 수칙 지키며 꼭 맞아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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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 개학 이후 감염병 집단 발생 우려…"적기에 접종 당부"

"65세 이상 고령자, 반드시 폐렴구균 예방접종 당부"

사전 예약 접종, 의료기관 방문 시 손 소독·마스크 착용

[앵커]
국가 예방접종률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낮아졌습니다.

예방접종을 늦추거나 중단할 경우 코로나19가 재유행할 가능성이 큰 시기에 예방접종 대상 감염병까지 겹쳐 유행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방역 당국은 안전 수칙을 지키면서 꼭 적기에 접종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권남기 기자입니다.

[기자]
접종률이 특히 떨어진 건 65세 이상이 맞아야 하는 폐렴구균 백신입니다.

1살 이후 첫 접종을 해야 하는 MMR과 수두, 일본뇌염 1차 접종률도 떨어졌고 만4∼6세 이후 추가로 맞아야 하는 백신도 최대 3%p 감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