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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당정 "전 국민 지원금 주고, 자발적 기부" 합의…野 "국민 우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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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긴급재난지원금을 소득 하위 70%에게만 주느냐 아니면 전국민에게 주느냐를 놓고 대립하던 당정이 새로운 대안을 내놨습니다. 전 국민에게 지급하는 걸로 하되 고소득자들에겐 자발적 기부를 통해 받지 않을 수 있는 선택권을 주겠다는 겁니다. 미래통합당은 국민을 우롱하는 정책이라며 반대했습니다.

서주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재난지원금 지급 범위를 확대하는 문제를 놓고 갈등을 빚던 당정은 전 국민 지급하되 상위 계층의 자발적 기부를 유도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